꽤 오랜만에 홈피에 와보니...
새로이 보이는 글들이 몇 편 있네요.
zoo 님 글 반갑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대학 2학년때즈음... 어느 집회에서 보았던
작달만한 체구의 하지만 우렁찬 목소리로 대중들을 휘어잡던 윤선애님의 차분하고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음반 완성 시켜서 꼬옥 저도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새로 생겼다던 노찾사 홈피에 가보니
예전 공연 실황이 동영상으로 여러개가 올라와있던데...
그중에는 윤선애님의 노래도 볼 수 있습니다.

잘가오 그대

http://www.nochatsa.org/dataroom/dataroom_0103_read.asp?menu=33&no=64&page=4&search=&choice=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http://www.nochatsa.org/dataroom/dataroom_0103_read.asp?menu=33&no=65&page=4&search=&choice=

아마도 이 공연이 [아침을 여는 노래] 음반이 나온
얼마 후의 공연이었나 봅니다.

93년 끝나지않은노래 공연에서의 모습도 있네요.
벗이여 해방이 온다.

http://www.nochatsa.org/dataroom/dataroom_0103_read.asp?menu=33&no=51&page=5&search=&choice=

아, 그리고...
윤선애님이 부른 노래 중 '오월의 노래'와 '아침이슬', '상록수'도 (비록 음질은 안 좋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좀 더 제대로 음반을 완성하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