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네 깜짝 콘서트- 비정규직과 함께

< 어깨동무 콘서트에 함께 해요!!!>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네티즌 모임(민지네 http://www.minjine.net)이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민지네가 주최하는 '비정규직 투쟁기금 마련 콘서트'는 1월 30일 3시, 7시에 인사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열립니다. 콘서트에는 '命人', '참좋다', '별음자리표'가 출연하며 1회 공연때 정종권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님이, 2회 공연때 박대규 전국비정규직철폐연대 의장과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김광호 민주노동당 원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연대사를 합니다.

콘서트와 일일주점 수익금 전액은 '비정규직차별철폐연대'에 기증됩니다. 비정규직 문제는 한국사회의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는 다양한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지네는, 파탄지경에 이른 노동자의 삶의 해결책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덧말>
저는 이번 콘서트에서 행사운영 및 현장지원 담당을 맡았습니다. 공연 티켓구매에 관해선 민지네 사이트에 직접 가셔서 팝업창에서 안내하는 대로 온라인 예매를 해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꼭 공연 시간대를 정해주셔야 합니다.^^ 많은 장수는 우편으로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제 이멜로 연락주셔도 되구요. 편한 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가장 가슴 아프게 지켜보고 있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치열한 투쟁에 보탬이 하고자 하는 자리인만큼 저또한 여력은 없지만, 작은 힘이나마 보낼려고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